(사진=송봉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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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여영국(창원성산구), 조광호(창원진해구), 하대용(김해갑), 배주임(김해을), 권현우(양산을) 후보는 23일 도당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남북철도 연결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로 국내 철도차량 제작 산업 활성화, 미래에너지 산업(LNG가스터빈 사업) 활성화, 창원국가산단 내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으로 경남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과 서부·동부권역 공공병원, 지방의료원 확충, 공공보건의료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대 공공의과대학 설치 등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확충으로 도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기업살인법 제정, 공동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확대를 통해 노동이 정의로운 경남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들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골목상점가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공공 배달앱 등 골목상권 활성화 3법 제정,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복합쇼핑몰 규제 강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골목상권 활성화로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민기본소득 도입,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와 생산·판매·소득 안정 등 농어민 소득의 안정과 농정의 대전환을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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