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해군사관학교는 제128기 해군사관후보생 184명(남 164명·여 20명)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후보생들은 이날 해군사관학교 이인호관에서 입교식을 갖고 정예 해군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해사 장교교육대대에 입영해 1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으며 향후 10주간 군인·장교·해군화의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
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해병대 전지훈련을 포함한 부대 견학 등 외부에서 시행하던 기존 일정을 부대 내 자체 교육으로 대체한다.
또한 부대 내 생활공간과 이동 동선을 분리해 후보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128기 후보생들은 오는 5월 말 해군과 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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