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가 잠정 확정됐다. 1번인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등 총 40명이다. 2번은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3번,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4번에 배치됐다.
애초 1번이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5번, 2번이던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은 8번, 4번이던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은 6번으로 옮겼다. 7번은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 9번은 조명희 경북대 교수, 10번은 박대수 한국노총 전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이 받았다. 이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지성호 나우(NAUH) 대표,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전주혜 전 부장판사, 정운천 의원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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