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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강성천 중기부 신임 차관 "정책 신속 집행에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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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강성천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을 임명했다.(사진=청와대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은 23일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중기부 차관으로 강성천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비서관을 임명했다. 강 차관은 국제통상 분야 전문가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판로·성장지원 업무 등에서 두각을 기대하고 있다.

강 차관은 1964년생으로 서울 대광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강 차관은 행사 32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업무를 계속해왔다. 국제통상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산업부 산업정책관으로 시작해 산업정책실장, 통상차관보를 거치면서 국제통상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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