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민주 대전시당 선대위 구성…김용복 대전한국노총 의장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CG]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철민(동구)·황운하(중구)·박병석(서구갑)·박범계(서구을)·조승래(유성갑)·이상민(유성을)·박영순(대덕구) 후보 등 공천이 확정된 7명을 비롯해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등 8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용복 의장 합류는 노동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시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오철·송행수·전병덕·안필용·김종남·박종래·최동식 씨 등 경선 주자들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구의원으로 구성된 코로나 대책추진단도 설치했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실무 중심의 작은 선대위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코로나19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지원해야 할 시·구의원들을 코로나 대책추진단에 배치하는 등 위기 극복의 열망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