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양시에 기능성 마스크 전달 |
해당 마스크는 기능성 섬유를 활용한 필터 교체형으로, 세탁 후 3개월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김재득 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농협 고양시지부와 지역 8개 농·축·화훼농협이 힘을 합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농협의 기부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워하는 우리 시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경기 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