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전문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아이 교육을 걱정하는 초보 아빠로 출연하는 LG유플러스 유튜브 생방송 '우리 아이 영어에 이런 일이' 소개 포스터.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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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전문가로 전국 골목식당의 멘토로 활약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가르치는 자리가 아닌 배우는 자리에 앉아 있는 특별한 방송이 펼쳐진다. 여느 부모들처럼 아이들 교육이 고민인 그가 육아초보 부모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함께 배우는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LG유플러스는 24일 오후 7~8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이상민 경희대 영어교육학 교수가 출연해 자녀 영어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우리 아이 영어에 이런 일이’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은 아이를 둔 부모가 가장 힘들어 하는 자녀 영어교육 문제를 시청자들과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면서 함께 풀어간다. LG유플러스가 1,000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영어교재 브랜드가 많아 선택의 어려움이 크고 선택해도 아이와 맞지 않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원 대표도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이날만큼은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 출연하게 된다. 영어교육 전문가로 나오는 이상민 교수는 영어교육전문가로 ‘아이맞춤형 영어학습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터넷(IP)TV에서 영유아 교육 콘텐츠 등 키즈전용 메뉴 ‘U+tv 아이들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실제 부모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강연이 아닌 유튜브 생방송 방식을 선택했다. 방송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볼 수 있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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