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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봄을 맞아 새 잔디를 깔고 있다.
서울시는 잔디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서울광장을 전면 개방하는 5월 1일까지 시민들의 출입을 막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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