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정의당, '공천개입' 황교안 통합당 대표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당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당 김종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황 대표가 미래한국당 지지를 호소하고 비례대표 공천에도 개입했다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꼭두각시 정당의 창당 과정에 적극 개입한 것은 정당설립의 자유를 침해한 범죄고, 당 대표가 공공연히 다른 정당 지지를 호소한 것도 명백한 부정선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앞서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황 대표가 미래한국당 비례명단을 반대해 부결시키도록 지시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드라마라고 꼬집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