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23일 강원 철원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있다.(강원농협 제공)2020.3.23/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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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홍성우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3일 강원 철원군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ASF) 방역 현장 및 차단 울타리를 점검했다.
이 회장은 이날 봄철 멧돼지 번식기와 영농철 야외활동 증가로 농가 재발 위험이 높아진 ASF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했다.
이 회장은 양돈농가와 방역 관계자들과 방역대책을 논의하며 Δ농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농가 소독 강화 Δ차단 방역을 위한 생석회, 기피제 등 용품지원 Δ경기·강원농가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 설치 지원 Δ농가 방역수칙 지도·홍보 강화 등 방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9일 이후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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