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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군산림조합과 (사)보은군대추연합회는 23일 보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격려품은 건대추, 대추편, 대추즙으로 구성된 보은대추 세트 300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보은대추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한 식품이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성분도 많이 들어있다"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환자와 현장 의료진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의료진 등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입소하신 분들이 하루 속히 완쾌돼 귀향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연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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