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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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조치에 따라 22일까지였던 지역아동센터 휴원기간을 4월 5일까지 2주일 추가 연장하고 긴급돌봄 및 긴급급식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26개소의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돌봄 시행 및 종사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미 등원 아동 중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2월 28일부터 긴급 급식지원체계를 운영, 388명에게 'G드림카드'를 발급했다.
'G드림카드'는 하루 1식 6천원으로 급식지원 가맹점인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감염병 지역확산 방지와 돌봄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후원물품 등으로 마스크 3만7천240개 및 손소독제 1천169개, 소독약품(4ℓ) 26개를 지역아동센터 26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3개소에 지원했으며 2월 20일부터 보건소 및 의용소방대 지원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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