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3일 오후 1시 13분께 울산시 중구 유곡동 함월고등학교 발간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0.03.23. (사진=울산 중부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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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3일 오후 1시 13분께 울산시 중구 유곡동 함월고등학교 본관 2층 발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간실 안 자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개학 연기기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근한 일부 교직원들은 운동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 21일부터 건조 경보로 격상돼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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