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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정은경 본부장 "美, 아직 유럽만큼 위험도 아니나 곧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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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당국이 미국과 미주남미지역의 입국자 중 확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 유럽만큼은 아니나 곧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아직 유럽만큼의 위험도는 아니나 곧 증가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미국과 남미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의 발생현황과 또 유입자의 확진 비율 등 그런 지표들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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