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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n번방' 시초 '갓갓' 유력 용의자 특정…경찰 "추적 중"(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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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내용의 영상물을 공유하는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로 지목되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고 있다.2020.3.19/뉴스1 © News1 이비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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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황덕현 기자 =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진 '박사' 조모씨가 구속된 가운데 박사방보다 앞서 텔레그램에서 음란 영상을 퍼트린 것으로 알려진 'n번방'에 대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고 있다. 특히 'n번방' 운영자로 알려진 '갓갓'에 대해서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23일 언론브리핑에서 "갓갓에 대해서 해당 지역 지방청 사이버 수사대에서 추적 중에 있다"며 "갓갓 운영자를 빼고는 공범이나 다운로드를 받은 사람은 상당 부분 검거됐다"고 밝혔다.

n번방 운영진으로 알려진 갓갓에 대해서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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