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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지원 '온라인 기자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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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3일 오후 4시 '코로나19 극복 자영업자·위기가구 살리기' 온라인 브리핑을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생계위협 근로자 등에 대한 지원 계획을 알리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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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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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서철모'(https://www.facebook.com/seocheolmo)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페이스북 회원이 아니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를 가져야 한다.

시는 브리핑을 통해 최근 화성시의회의 추경예산 승인으로 지급 결정된 재난생계수당의 신청·지급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언론과 시민에 설명할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앞서 지난 19일 제19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재난생계수당 등이 포함된 총 1316억원 규모의 긴급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재난생계수당은 소상공인 긴급생계비(726억원), 긴급복지지원비(100억원), 코로나19 영업손실보상비(2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재난생계수당 지급 대상자를 약 5만 6300여명으로 추산했다.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 3만6300여명(업체)과 일자리가 없어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시간강사, 대리기사, 일용직 등 2만명이다.

소상공인은 평균 200만원을, 생계위협 근로자는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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