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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전북교육청, 개학준비지원단 구성…학생 안전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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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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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는 4월6일로 예정된 개학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학준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학생 안전을 위해 꾸려진 지원단은 2개 반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행정·교육 국장과 13개 실과장이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학교 방역·위생과 학습지원 대책, 돌봄 등이다.

방역관리전담반은 방역물품 지원과 학교 대응지침 마련, 감염예방 생활수칙 준수사항 점검 등 학생안전 부분을 담당한다.

학생학습지원반은 온라인 학습 지원과 교육과정 운영지원, 돌봄 프로그램 확충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각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구성, 개학을 준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 코로라19 사태 속에서도 학습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면서 “또 우리지역에 맞는 구체적인 안을 마련, 개학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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