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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산책·축제 참여시 2m 거리두면 안전…사람 많으면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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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정부가 사람 간2m 이상 거리를 둘 경우 야외활동을 해도 좋다고 권고했다. 다만 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은 거리 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고,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 갈 땐 마스크 착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게 되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본다. 예컨대, 산책 같은 경우 2m 이상의 거리를 둔다면 감염의 위험이 상당히 낮다고 판단한다"라며 "물론 집에 머무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거리를 두라고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축제에 가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나, 축제 성격상 많은 사람이 모일 수밖에 없고2m 이상의 간격을 계속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축제에 가더라도 여러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는 가급적 가지 말고, 이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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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n92710@kukinews.com

쿠키뉴스 유수인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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