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집회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감염병예방법과 서울시, 정부 지침에 따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구청 직원들이 오늘 교회를 방문해 집회금지명령을 통보하는 공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예배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범투본은 어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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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집회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가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감염병예방법과 서울시, 정부 지침에 따라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구청 직원들이 오늘 교회를 방문해 집회금지명령을 통보하는 공문을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