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화재 산불 주의(PG)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23일 오전 11시를 기해 익산과 정읍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앞서 특보가 발효된 전주, 완주 등을 포함해 10개 시·군으로 늘었다.
건조주의보는 습도 35% 이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지청은 25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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