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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훈 총괄 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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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
[광주신세계 제공.재배포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신세계 신임 대표이사에 이동훈 총괄 임원이 선임됐다.

광주신세계는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대표는 경남 마산 출생으로 홍익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마산점 마케팅과장, 하남점 수석부장, 의정부 점장과 영등포 점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지역 1번점 위상에 걸맞게 지역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유치 등 최신 트랜드에 맞게 개선해 백화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들이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박인철 관리 담당을 관리 이사로 선임했다.

박 관리 이사는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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