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美, '코로나19 피해 심각' 3개 주에 해안경비대 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뉴욕, 워싱턴, 캘리포니아 등 세개 주에 해안 경비대를 배치해 의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의료용품 부족이 심한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에는 48시간 내로 장비를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 19 감염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3만 2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4백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는 자택 대피 명령을 받은 지역이 늘어나면서 미국인 3명 가운데 1명인 1억 명이 대상이 됐습니다.

미 재무부는 4조 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 19 지원안을 준비했지만,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