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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익산시, 돌봄 사각해소 '우리 마을 돌봄공동체'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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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공동체 맞춤형 돌봄을 위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에 참여할 아파트 또는 마을 단위 돌봄공동체 2개소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사업은 정부의 각종 보육서비스 확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돌봄서비스 사업이다.

뉴스핌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2020.03.23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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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대상으로 마을 또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직접 아이를 돌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간식 제공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시설 리모델링비와 운영비를 포함해 개소당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주민 주도적 아이 돌봄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키우는 문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행복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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