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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민주당 "확장재정에 공감대...통 큰 정책으로 국난극복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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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40조 원의 긴급 구호자금을 투입하자는 말에 관심이 있다면서, 양적 완화 방향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영 대표는 코로나 사태 대응에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하고, 다만, 황 대표의 긴급 구호자금 투입 제안과는 달리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선거용 현금살포라고 비판한다며, 야당의 진심이 무엇인지 분명히 확인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신천지 집단 교훈에서 보듯 한두 집단이 사회적 연대를 깨면 방역 전선에 큰 구멍이 생긴다며, 방역을 거부하면 정부와 지자체는 주저 없이 행정명령 등 엄중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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