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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대구시 신규 확진자 24명 추가...요양병원 등 4곳서 9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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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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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대구시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4명 증가한 6411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9명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23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총 6411명의 확진자 가운데 2138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1746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자가치료 환자는 109명이다.

전날 31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및 입소했으며, 이날 84명이 추가로 입원 및 입소할 예정이다. 완치 환자는 201명 늘어 현재 총 완치자는 2338명으로 집계됐다.

요양시설 등 고위험군 전수조사는 마무리단계에 다다랐다. 대구시는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전수조사 대상 394개소 3만3610명 중 검사가 불필요한 354명을 제외한 3만 325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완료했다.

검체검사를 시행한 3만3256명 중 2만 9795명은 음성, 157명은 양성(0.5%)으로 나타났으며, 322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227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양성 환자가 추가될 가능성은 배재할 수 없다"며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3명, 동부 효사랑 요양원에서 1명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4명, 배성병원에서 1명 확진자가 추가됐다"고밝혔다.

romeok@kukinews.com

쿠키뉴스 전미옥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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