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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진안군, 우수후계농업인 4월22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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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자금 최대 2억원 지원

뉴시스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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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업발전을 이끌 우수후계농업인을 뽑는다.

진안군은 2020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상됐다. 신청자격은 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이다.

선발은 서류평가와 현장 확인, 전문평가 기간 검증, 전북도 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영농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교육과 육성자금이 지원된다.

육성자금은 최대 2억원(연리 1%)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희망자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후계농업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우수후계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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