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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인도'도 셧다운…삼성·LG 전자, 가전·스마트폰 생산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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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도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지침에 따라 가동을 멈췄다.


삼성전자는 23일 "인도 주정부 지침에 따라 노이다 공장을 25일까지 가동 중단한다"며 "별도 지침이 없는 한 26일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도 노이다와 푸네에 위치한 생산법인을 3월 말까지 중단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서는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노이다 공장과 푸네 공장에는 세탁기 등 가전제품 생산라인이 있다. 푸네 공장에서는 스마트폰도 일부 생산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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