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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아우디, 얼굴 바꾼 'Q7 45 TDI 콰트로' 출시…가격 9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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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Q7 45 TDI 콰트로'를 출시하고 25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전자신문

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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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7 45 TDI 콰트로는 Q7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로 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프리센스 360°,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비도 갖췄다.

파워트레인 최고출력은 231마력, 최대토크는 50.9㎏·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229㎞/h, 복합 연비는 10.5㎞/ℓ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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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더 뉴 Q7 45 TDI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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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을 장착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우수한 밝기로 넓은 가시 범위를 제공한다. 실내는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와 함께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탑재했다.

아우디 혁신 기술을 집약한 안전·편의 장비도 주목된다. 하차 경고 시스템과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듀얼 터치스크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보행자 안전까지 배려한 첨단 장비를 적용했다. 가격은 9150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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