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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64명, 사망자가 7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8,961명, 사망자는 모두 1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에서 24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6,411명이 됐고, 경북에서는 2명이 늘었습니다.
서울 6명, 경기에서는 14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수도권 소규모 감염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이 외에 충북 2명, 부산과 세종, 경남에서 각각 1명 추가 확진됐습니다.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 검역에서는 13명이 신규 환자로 확인됐는데 지역별로 보면 유럽 6명, 미주 7명 등입니다.
이처럼 검역을 통해 확인된 확진 환자가 계속 늘면서 누적 환자는 모두 47명이 됐습니다.
격리 해제 환자는 257명이 추가돼 누적 3,16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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