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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LG유플러스-노키아, 5G용 IP 전송망 고도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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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LG유플러스와 5G 서비스용 IP 전송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빠른 5G 속도와 품질, 안정성, 보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자동화(Software-defined networking automation)는 5G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노키아는 LG유플러스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와 쉬운 멀티 벤더 통합으로 신속한 5G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도록, 유연하고 모듈화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NSP(Network Service Platform)를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박송철 LG유플러스 NW기술운영그룹장은 "앞으로도 노키아 솔루션으로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로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호 노키아 코리아 대표는 "IP 라우터와 SDN 슬라이싱 컨트롤러를 결합한 노키아의 솔루션은 안정적인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정명섭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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