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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대구 확진자 20명대로 내려와…경북은 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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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4명, 나흘 연속 두 자릿수…누적 6천411명

정신병원 24곳 전수조사로 증가 가능성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내려와 나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천411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늘었다.

그러나 시가 요양병원·요양원·사회복지생활시설 394곳에 이어 24개 정신병원 전수조사에 착수해 향후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