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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코로나19] 대구 공군 간부 1명 확진 판정…12일 만에 군내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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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확진자 총 39명

대구 공군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국방부는 23일 “오늘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며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공군 부대 간부로,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을 방문했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은 이달 11일 서울 육군 병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2일만이다.

군내 확진자 39명 중 완치자는 현재 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별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1명), 공군 14명(완치 8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0여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870여명이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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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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