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종합만족, 고객불만 등을 분석해 수치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고객이 말하지 않는 부분까지 탐색하여 해결하는 등 차별적 가치를 만들고자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술인 '누구(NUGU)'도 TV에 탑재했다.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누르고 목소리로 명령을 하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고, B tv와 누구 모바일 앱을 연결할 경우 홈쇼핑 주문에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측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어린이집, 학교 개학이 연기되자 '무료 홈스쿨링 특별관'을 운영하며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전환했다. 콜센터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택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콜센터 장비 없이 가정용 PC만으로 콜센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 컨택 센터(Cloud Contact Center)'도 1개월 무료 지원 중이다.
올해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와의 합병을 계기로 지역채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IPTV VOD관에서는 지역 생활 정보, 지역 상권 등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핵심 키워드로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