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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에드하디, 타이거 프린트 새겨진 '트랙수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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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에드하디 2020 SS 컬렉션 트랙수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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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에드하디는 이번 시즌 특유의 타이거 프린트와 로고 패턴이 적용된 '트랙 수트'를 앞세운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트로 애슬레틱'을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색상·패턴·소재에 집중했다. 먼저 핑크·네온 그린 등의 강렬한 색상을 포인트로 적용하고, 특유의 타이거 그래픽·로고 패턴 등을 자수 장식이나 화려한 프린트로 수놓았다. 그래픽 위에는 반짝이는 크리스탈 비즈나 글리터를 촘촘히 박아 강렬한 느낌을 살렸다.

트랙 수트는 신축성이 뛰어난 혼방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활동성은 물론 오래 착용해도 쉽게 늘어지지 않도록 했다. 티셔츠는 천연 코튼 소재에 실켓 가공이나 컴팩트 가공으로 마무리해 은은한 광택과 부드럽고 깔끔한 질감을 유지했다.

에드하디는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트랙 수트를 상·하의 세트로 혹은 따로 골라 연출할 수 있는 셋업 형태로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티셔츠·볼캡·양말·스니커즈 등의 아이템까지 세트로 구성하거나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통일감 있게 디자인했다.

이 외에도 아노락 재킷·후드티·맨투맨·반바지·데님 재킷 등 올 봄 완벽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가격대는 트랙 수트 셋업 55~ 65만원대, 티셔츠 9~27만원대, 볼캡 6~13만원대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드하디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트랙 수트를 일상복으로는 물론 공항 패션이나 공식 행사 참석 패션으로 선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컬렉션은 편안하지만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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