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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쌍용차, 코로나19 예방위해 10개 항목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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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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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 사랑 세이프티 클리닉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쌍용차 전국 서비스센터와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곳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쌍용차는 차량 소독에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을 사용한다. 강력한 살균·탈취는 물론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쌍용차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과 에어컨필터 세트를 교환 또는 일반수리(10만원 이상)할 경우 소독을 무상으로 시행하며, 순정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은 물론 10만원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의 정비사업장 및 고객휴게실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 소독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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