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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공군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군, 12일만에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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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스1) = 육군 수도군단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국항 검역소에 장병들을 파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도군단은 외국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 원천봉쇄에 중점을 두고 일 평균 250여 명, 연인원 총 5천 5백여 명이 24시간 3교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검역지원 임무를 수행 중이다. 사진은 인천공항 검역을 지원 중인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들이 중국발 항공기 입국 승객들의 문진표를 확인하는 모습. (육군 제공) 2020.3.22/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3일 대구의 공군간부 1명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23일 10시 기준 군 코로나 19 누적확진자는 39명으로 육군이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4명, 국직 1명이다. 완치자는 20명이며 육군 11명, 공군 8명, 해병 1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90여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870여명으로 총 격리자는 2060명으로 줄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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