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2 (수)

성주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방세 감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성주=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주민이나 소상공인 등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방세 징수유예,세무조사 연기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체납된 지방세도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체납처분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또 그동안 매주 실시해오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방세 지원이 지역경기 회복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조속한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재정적 지원수단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쿠키뉴스 최재용 gd7@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