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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세종시, 코로나19 장기화 취약계층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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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관리와 경제적으로 취약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국제뉴스

보람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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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수조사는 보람동 맞춤형복지팀과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보람동복지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실시된다.

보람동은 조사 대상자의 주거현황, 생활실태, 건강상태를 우선 파악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적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서도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예방수칙에 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진정옥 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생애전환기에 있는 출산양육가구 및 노인진입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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