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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KT,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 4관왕…"고객 맞춤 서비스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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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인터넷전화 부문 1위

뉴시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IPTV,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인터넷전화 부문 1위에 각각 오르며 4관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830만 가입자를 돌파한 ‘올레tv’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부터 영화 선호도가 높은 20~30대 위한 ‘올레 tv 초이스’, 영?유아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위한 ‘키즈랜드 3.0’,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특화 ‘룰루낭만’등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KT의 초고속인터넷은 올해 1월 가입자 893만을 돌파했다. 올해 NCSI 조사에서는 안정적 품질 제공, 500만 기가(GiGA)인터넷의 품질 경험, 10GiGA 인터넷 상용화에 대한 고객 기대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또한 가정 내 와이파이(WiFi) 속도를 최대 2.4Gbps까지 끌어 올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2.4'도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KT의 유선전화는 국내 전체 가입자의 80%를 차지하며 22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313만 가입자를 확보한 KT 인터넷전화는 우수한 통화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 받아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고충림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상무)은 "NCSI 1위는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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