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출마 선언하는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4선의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이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강 의원 측은 23일 강 의원이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하며 5선 도전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회견은 지난주 출마 선언 회견으로 잡혔지만, 후진에게 양보하기 위해 불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울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전 관세청장, 미래통합당 서범수 전 울산경찰청장, 무소속 전상환 전 20대 국회의원 출마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진복 당협위원장 등이 나선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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