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재난재해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의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도움을 받는 저소득 가정 약 1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 전화 진료 및 처방 제도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전화로 병원 진료를 받은 후 조제 희망 약국을 지정하면 병원에서 해당 약국으로 처방전이 전송된다. 이후 KB금융과 제휴한 배송 전문업체에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조제된 의약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현재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원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KB금융은 생활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경남 사천시 소재 ‘사천연수원’을 경증생활 치료시설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지자체의 요청이 있으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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