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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코로나19에 제주권역재활병원 채용면접 화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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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주도 고용센터에 있는 화상 면접 장비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권역재활병원 직원 채용 면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의 화상으로 진행됐다.

제주권역재활병원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시설관리직 등 3명의 채용 면접을 23일 도 고용센터의 화상 면접 시설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한 채용 면접에는 구직자 14명이 참여했다.

제주고용센터는 지난 2월 화상면접 상설채용관을 설치해 기업 등의 화상 채용 면접을 지원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3개 기업 20명이 제주고용센터의 시설을 이용해 화상으로 면접을 받았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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