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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33만6천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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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만6천 명을 넘어서고, 누적 사망자도 만4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거점으로 부상한 유럽을 시작으로 국가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탈리아 상황이 심각한데요.

하루 새 확진자가 5천5백여 명이 늘어 전체 확진자가 6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5천4백여 명이 됐습니다.

스페인에서는 확진자가 하루 사이 3천 명가량 늘면서 모두 2만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도 375명이 추가돼, 1,756명이 됐습니다.

독일은 확진자가 2천5백여 명 늘어난 2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고요.

프랑스도 확진자가 만6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도 67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탈리아와 국경이 맞닿은 스위스는 확진자가 7천4백여 명, 영국은 5천6백여 명으로 각각 늘었습니다.

유럽 외 지역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나라는 발병지인 중국에 이어 미국과 이란, 그리고 우리나라 순입니다.

먼저 중국은 신규 확진자와 신규 사망자가 각각 39명과 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8만1천여 명, 사망자는 3,270명이 됐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 사이 확진자가 8천여 명이 늘어 3만2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41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란에서도 확진자가 천 명 넘게 늘어 2만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사망자는 1,685명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누적 확진자가 8,897명, 사망자는 109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확진자가 천8백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712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내 감염 사례입니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는 크루즈선 승선자 8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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