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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군위군,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농가 돕기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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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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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북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크게 줄어 농가의 농,특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학교 개학 연기로 급식 식재료의 유통 및 판매도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봄철 대표적인 식재료인 미나리를 경북도에서 펼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품앗이 완판운동' 판매 품목으로 선정했다.

또 친환경 급식 식재료인 무기농 가시오이 1.5kg 200개를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으로부터 주문받아 23일 배부 완료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감소 및 판매 부진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gd7@kukinews.com

쿠키뉴스 최재용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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