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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국내 100대 상장사 시가총액 '3분의 1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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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상장사 시가총액 '3분의 1 증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두 달 만에 주요 100개 상장사 시가총액 3분의 1이 증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개 업종별 매출 상위 5개 상장사 시가총액이 지난 20일 629조원으로 국내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지난 1월 20일보다 29.7%, 226조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이후 8일간 12.7% 감소했고, 이달 말 600조원을 밑돌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업종별 시가총액 감소액은 전자가 126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27조원, 금융 19조원 등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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