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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김성준 렌딧 대표, 4차 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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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성준 렌딧 대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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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김성준 렌딧 대표가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개인신용 P2P대출 전문기업 렌딧은 김성준 대표가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제3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민간위원은 윤성로 위원장을 포함해 총 20명이며, 당연직 정부위원 6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내년 3월19일까지 1년이다.

제3기 4차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초연결 네트워크 등의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사회전반에 발생하는 4차 산업시대의 변화에 대응한다. 민간주도 자문위원회로서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으고 정부부처의 한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모든 면에서 이종 간의 결합과 융합이 이뤄지는 시대인 만큼 창업가로서 산업적 트렌드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 출신의 기업 창업자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P2P금융산업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제정 과정에 업계를 대표해 참여한 바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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