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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통계 분석 서비스 '…광주통계데이터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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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통계데이터센터
[호남통계청제공.재배포 및 DB제공]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통계 분석 서비스를 해주는 광주통계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23일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광주 서구 동천동) 4층에 광주통계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에는 운영 요원과 분석 요원 2명이 상주해 인구, 기업, 행정, 신용카드 등 금융, 민간데이터를 분석해준다.

국가통계포털 등 온라인 통계 사이트에서는 각종 통계자료를 열람만 할 수 있지만, 광주통계데이터센터를 방문하면 통계자료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방 센터가 문을 연 것은 전국적으로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광주가 4번째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 개소식은 생략했다.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양순자 팀장은 "지자체, 정부 연구기관, 기업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자료 내용 등에 따라 일부는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열린 데이터 광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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