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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달에 서울 음식점·술집 폐업 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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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서울 음식점·술집 폐업 9% 늘어

이달 들어 서울에서 문 닫은 음식점이나 치킨집, 카페 등이 한 해 전보다 9% 늘어났습니다.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서울에서 폐업한 식품위생업소는 1,600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습니다.

외식 업황이 나빠진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매출 부진으로 폐업한 곳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달에 페업한 업소를 보면, 한식집이 274곳으로 가장 많고 치킨집과 호프집 83곳, 경양식집 73곳 등입니다.

또 카페·커피숍 108곳이 문을 닫았고 단란주점과 룸살롱 아홉 군데도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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