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2보]아베 "도쿄올림픽,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다"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일본 방위대 졸업식서 훈시하는 아베
[요코스카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2일 자위대 간부 양성학교인 방위대 졸업식에서 훈시하고 있다. 2020.3.22 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3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연기도 고려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아베 총리는 도쿄올림픽 연기 검토를 포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방침에 대해 "제가 말씀드린 완전한 형태로 실시한다는 방침과 결을 같이 하는 것"이라며 "만약 그것이 곤란한 경우에 선수 여러분을 가장 먼저 고려해 연기 판단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hoj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