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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가지수와 원화가치가 10년 전 수준으로 회귀한 가운데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거래업무를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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